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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동아시아의 국제적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.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국제정치적 영향력이 커졌으며, 동아시아 각 나라 간에 사람들의 접촉과 문화ㆍ예술 교류도 활발해졌습니다. 따라서 동아시아 차원의 상호소통과 이해의 폭도 그 어느 때보다 넓어졌습니다. 하지만 낙관하기는 아직 이릅니다. 제국주의 침략과 국가폭력, 역사갈등과 영토분쟁, 냉전의 유산, 이주노동자 문제 등 다양한 갈등요소가 놓여 있고 이들이 증폭되면서 긴장관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.

이런 상황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, 평화와 인권에 기반을 둔 동아시아 사회를 만들어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? 동아시아비교인문학에서는 일국적 관점과 이해관계의 속박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. 이런 인재는 동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분석 단위로 두면서도 개별 국가 간의 입장 차이를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.

동아시아비교인문학에서는 문학, 어학, 역사 등 기존 학문 분야의 경계를 뛰어넘는 학제적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여 여러 국가와 지역에 대한 상호 비교의 시각을 키우며, 이런 소양을 가진 인재를 사회 각 분야와 대학원에 나아가게 하여 우리 사회의 인식과 학문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.

동아시아비교인문학 연합전공 주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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